아직도

by hun

아직도 나의 마음 속엔 나의 향상이라고 하는

그 나의

나를 중심으로 신앙과 윤리를 생각하는 고집과 아만이

바위 처럼

내 안에, 나의 가장 기저의 의식 속에

단단하게 자리잡고 있다.

방향과 목적이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그 목적을 위해서 성신께서 능력을 베푸시지도 않으실뿐더러

그런 목적을 위해 성신을 의지한다고 하는 것은 거룩한 것을 썩어질 것의 형상으로 바꾸는

그런 극심한 죄임을…

하지만 나는 언제라야.

아버님의 이름을 위하여 저를 의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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